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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 PER 응용 - 이익의 양적 질적 차이 고려 및 실무적용(1)
4강 : PER 응용 - 이익의 양적 질적 차이 고려 및 실무적용(1)
*표준이익(기준이익)
PER = 주가 / EPS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기준이익, 미래이익
사진에서 보면 삼성물산이 삼성플라자를 매각했다. 이는 기준이익에 대한 증가로 주당순자산가치(BPS)가 증가하게 된다.
그림과 같이 합계는 (a+b+c)는 주주가치이다. (a)와 (b) 같은 경우에는 계산하기 매우 복잡하다 생각이 든다. 이것은 나중에 추후에 다루겠다.
이제 여기에 성장성을 추가로 반영해줘야하지 않겠나? (주가는 미래 선반영)
이 때 사용하는 것이 PEG이다.
PEG = PER / Growth Rate 인데
섹터에 따른 시장평균 PEG를 어떻게 부여하느냐에 따라 그 종목의 Growth Rate에 따른 PER이 달라지는 것이다. 어떤 섹터의 평균성장률을 10% 그리고 PEG를 1이라 하면 그 종목의 성장률(Growth Rate)가 20%이면 PER에도 20배를 부여해야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A라는 종목의 성장률이 다른 종목보다 우위에 있는 경우 PER를 그만큼 부여해주면 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그러한 성장률이 지속되는게 불가능한게 현실이고 시간이 지나면 시장평균성장률에 수렴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높은 성장률에서 시장평균성장률로 떨어진다는 가정하에 적절한 PER를 부여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PER가 20배보다는 적게 나오게 되는 것이다.
간단히 예를 들어 말해보겠다…..
이 방법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 EPS에 A의 20% 성장률을 적용해 5년 후까지 끌고 갔을 때, A의 PER를 20배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시장평균PER로 가져가 계산한 다음 현재가치로 할인해 가져오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떤 B의 성장률이 5%라면 EPS에 B의 5% 성장률을 적용해 5년을 끌고 간 다음, A의 PER을 5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평균PER인 10로 계산한 다음 현재가치로 할인해 가져온 다음 PER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 방법에도 한계점이 많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범위로 제안하기도 한다.
*PER : 지분평가이익
삼성, 현대 등 대형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종목들마다 서로 연결되어있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서로 가지고 있는 지분평가이익이 재무제표에 반영되느냐 마느냐에 따라 PER가 달라질 수 있다. 지분 20% 이상을 보유하거나 20% 미만이라하더라도 최대주주 등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회사의 순이익이나 손실을 지분율에 따라 장부에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열사가 좋은 실적을 올릴수록 모회사에 유리해지며, 자회사의 실적이 악화될 경우엔 모회사 실적에서 차감된다.
→ 즉, case by case이므로 영향력을 행사하느냐 마느냐에 따른 공시를 찾아보면 될 것 같다.
이처럼 고려해야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어떤 섹터를 추적할 때 분야별로 어떤 매출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 분야별로 어떤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이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전망, 동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의 경쟁력 등을 고려해야한다. 하지만 이것이 다 우호적이라고 또 주가가 움직이는 것은 아니니 조심해야한다. 주가는 어쨌든 근본적인 펀더멘탈에 맞춰 움직이기 마련이지만 어떻게 움직이지는 아무도 모른다. 모든 시장참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차트를 보며 체감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에 필요한 것이 차트공부이자 전환점 포착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재테크를 잘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자본의 회전율을 올려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차트를 볼 줄 아는 능력을 기르고 그에 따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목표치도 제가각이고 주가의 흐름도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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