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꿀 자유 3

나를 바꿀 자유 3

나는 다르다

회장님은 소수가 뜨겁게 외치는 곳에 너의 기회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뜨겁게 외치고 있는 소수라면 다수는 차갑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나는 고정관념이 나의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인정하는 분야라면 거기서 비즈니스의 기회를 찾기는 어렵다. 그런 분야는 자본이 큰 사람이 이긴다. 세계관을 바꿔야 한다. 세계관을 바꾸려면 세상을 다르게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 남들이 하지 않는 도전은 뭐가 있을지 찾아봐야 한다.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 새로운 세계로 가면 처음에는 당연히 혼자다. 하지만 외계인이 아닌 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똑같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경제에 관해 이야기할 때 4차 산업혁명이 접두사처럼 되었다. 너도나도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한다. 여러 가지 의견은 있지만 결론은 없다. 아무도 모른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니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거대한 사회구조 변화가 일어날 거라는 사실이다. 기술의 발전보다는 사회구조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유튜브처럼 연결이 되어있고 자신만의 콘텐츠로 브랜드를 가진다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영향력이 곧 돈이 되는 시대다. 그리고 그 분야에서 자기 브랜드를 가지면 그만큼 강력한 힘은 없다. 자기 세계를 만들어가고 거기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일사이 창작과정이 되는 삶, 나는 그게 자유로운 삶인 것 같다. 다수의 사람들이 남들 하는 걸 한다. 그리고 남들 가진 만큼 가진다. 그리고 남들처럼 된다. 안타깝게도 그것은 자신이 원하던 모습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 남다르게 사는 사람들은 순서가 다르다. 먼저 자기가 살고 싶은 삶을 정한다. 그렇게 살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한다. 그러면 자기가 원하는 걸 갖게 된다. 이게 올바른 순서다. 자신이 미래를 정확하게 그리는 사람은 남들이 보기에 엉뚱한 지을 많이 한다. 남들이 하는 행동은 하지 않고 남들이 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 눈치를 보지도 않는다. 그는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다. 그 길이 자신의 정한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 현재 자신을 먹여 살리고 있는 어떤 것이 5년 후, 10년 후에도 유효한가. 아니라면 인생을 다시 기획해야 한다. 건물이든 나무든 지금 뭔가를 심어야 한다. 미래의 세상은 지금과는 다른 능력을 요구할 것이다. 시대는 변한다. 시대는 자신을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버려 두고 자신의 길을 간다. 그냥 변화하지 못한다. 낯선 환경을 찾아 나서야 한다.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찾고 움직여야 한다.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찾는 방법은 구두를 맞추는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다. 그런데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적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콘셉트를 생각해 내고도 시작을 못하는 사람들은 두려움이 많다. 그래서 남들이 하는 선택을 한다. 맞춤구두를 기획했으면서 좀 불편해도 기성품이 안전하지 않겠어 라며 뻔한 선택을 한다.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완성하기까지 넘어야 할 산들이 보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그런데 높고 험한 산의 기준은 무엇인가. 현재의 역량이 산의 난이도를 결정한다. 역량을 키우려면 시행착오를 쌓아가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당장 방법이 보이지 않아도 계속 시도한다. 시행착오의 축척이 필요하다. 실패는 인간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이런 스트레스를 피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개인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주의 사람들이 주는 압박감도 만만치 않다. 이런 환경에서 시행착오의 축척을 계속 하 수 있는 사람은 아주, 아주 드물다. 매일 만나는 가족이 지지해주지 않으면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응원이 필요하다. 인정이 필요하다. 주위 환경이 그렇지 않다면 그런 환경을 찾아야 한다. 자신에게 실수할 기회를 주어라. 시행착오를 축척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라. 누구나 한번 태어나서 한번 죽는다. 그 사이에 얼마나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삶은 모험이자 탐험의 과정이다. 자신에 대한 기대감, 자기 삶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나는 내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

떨어진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확실한 방법이 몸을 만드는 것이다. 생각은 수시로 생겨났다 흩어지지만 몸은 늘 그 자리에 있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자신의 몸을 만난다. 몸이 곧 나 자신이다. 내 몸을 바꾸면 생각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 내 몸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욕구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욕구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주인이 된다는 말이다. 몸은 정신을 담는 그릇이다. 몸이 없으면 생각도 없다. 바위를 깨는 것은 의지가 아니라 도구와 근육이다. 실패한 것은 도구의 문제이지 의지의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가 가진 에너지는 한계가 있다. 의지를 내는 순간에는 에너지가 충만하지만 사흘만 지나면 평소의 에너지 상태가 된다. 너무 많은 생각은 우리 삶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행동을 하면 생각이 바뀐다. 사람은 생각대로 행동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행동한 대로 생각한다. 보고 듣는 것을 바꾸면 결심은 저절로 움직인다. 내 인생에 대한 결정권은 나에게 있다. 나의 인생이다. 자유는 여기에서 온다. 선한 영향력이 만들어낼 수 있는 기적,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기적을 나는 보았다. 그것이 내가 더 성장해야 하는 이유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성공이라는 틀은 자유를 주지 않는다. 내가 발명한 세계 라야, 내가 발명한 성공이라야 자유롭다. 모두들, 자신이 발명한 세계에서 자유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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