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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기술/개리 비숍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시작의 기술/개리 비숍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소개하는 글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군말 빼고 핵심만 얘기하는 저자", "더 나은 살을 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단 번에 휘어잡는 사람" 개리 비숍은 자기 게발 코치로서는 독특하게도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와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에드문트의 후설의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 현상학을 이용해 삶 속의 편견과 게으름, 정신적 찌꺼기를 제거하고, 우리 안의 진정한 나를 일깨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자기 계발 코치라고 한다.
다른 책과는 다르게 시원시원한 문체로 정곡을 콕 집어주는 이 책은 의기소침해진 분들, 지친 분들, 남편이 없는 엄마들, 직업이 없는 아빠들, 꿈을 꾸는 이들, 뭔가가 되고 싶은 이들, 제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을 해낼 수 있습니다.라는 따뜻한 말로 시작된다.
목차
Chapter One
긍정의 역설을 바라는 이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 책은 좀 다른 길을 간다
들어가는 말
인생이 쉬워지려면
상처 느끼기를 거부하면 상처 자체가 사라진다
자주하는 생각은 삶을 바꾼다
지금, 당장, 여기, 이 순간
변화에 대한 갈증이 있는 당신을 위해
Chapter Two
내가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는 단언의 문장
시작의 기술 1. 나는 의지가 있어
인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런 거지같은 상태를 더 이상 참고 싶지 않을 때
당신을 이대로 사는 게 그런대로 참을 만한 게 틀림없다
의지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마음 속에서 일을 크게 키운다, 실제보다
내 인생에 개입할 수 있는 힘
Chapter Three
인생이라는 진창에서 예측 가능한 들판만 털털거리며 달리는 중인 당신에게
시작의 기술2 나는 이기게 되어있어
당신은 언제나 이기고 있다
스스로가 그어 온 한계
당신 인생의 문제 영역은 무엇인가
자신의 위대힌 힘을 끌어내라
Chapter Four
누구나 저마다의 문제가 있다. 삶이 늘 완벽할 수는 없다.
시작의 기술3 나는 할 수 있어
비참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 한 발 뒤로 물러서라, 훨씬 더 뒤로 가라.
당신은 그 못든 것을 이겨낼 것이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기억하라,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당신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Chapter Five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셈이다
시작의 기술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좇을 건가
남들이 뭐라고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성공은 늘 불확실성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더 이상은 인생으로부터 숨지 않은 것이다
Chapter Six
만약 당신이 늘 아무 망설임 없이 눈앞의 과제를 공략한다면
시작의 기술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내 생각이 아니다
행동이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그냥 첫 발을 떼라, 그리고 다음 발, 또 다음 발
Chapter Seven
아무도 모른다. 당신이 뭘 할 수 있고 뭘 할 수 없는지
시작의 기술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계속 정진하게 하는 동력
당신이 동의하지 않으면 사실이 되지 않는다
모든 걸 잃은 것처럼 보일 때조차 앞으로 전진하는 사람
일어나 똑바로 앉아라, 허리를 곧게 펴라
Chapter Eight
당신의 인생이 그토록 어렵고 복잡했던 이유
시작의 기술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인생에 산재하는 분노는 기대의 산물
지금 당장 그 기대들을 놓아줘라
인생은 행진이 아니라 춤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현재를 살게 된다
손이 닿는 곳에 이미 놓여있는 변화의 힘
Chapter Nine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닌 것쯤은 이젠 인정할 수 있겠지
나가는 말
인생의 마지막에 하는 유일한 후회
성공한 사람은 때가 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더 이상 과거에 휘둘리지 마라
변화를 위한 가장 간단한 변화
당신의 진짜 인생을 시작하라
노트에 적어놓고 싶은 조언들
이 책은 자기 파멸 적 독백을 경험해 본 이들을 위한 것이다
말과 생각과 감정은 밀접한 관가 있다
"인간의 감정은 대개 자기 생각에서 나온다. 그러고 나면 인간은 당초 그 감정을 만들어 냈던 생각을 다시 한번 통제해서, 아니면 받아들였던 문장이나 자기 대화를 바꿔서 감정을 눈에 띄게 통제한다."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 앨버트 엘리스가 한 말이다.
그동안 스스로에게 난 정말 멍청해, 항상 내가 다 망쳐놓지, 내 인생은 끝이야, 같은 말을 얼마나 많이 했던가. 또 어떤 사건이 생겼을 때 나한테 일어난 최악의 일이야 처럼 부정적으로 한 적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식의 부정정적인 자기 대화는 우리 삶을 조금도 수월하게 만들어주지 못한다. 어떤 일이 힘들단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실제로 더 힘들어진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자동적으로 흘러나오는 내면의 생각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인다.
일상생활에서 나 자신이나 남과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삶에 대한 인식이 즉각적으로 바뀐다.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이 규칙을 기억하라. 혹시라도 억울한 기분이 들려고 하면 '나는 불운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걸 잘 이기면 행운이 올 거야'라고 생각하라."
지금 내 삶이 요 모양 요꼴인 이유는 처한 상황이나 주변 환경 때문이 아라 나와 나누는 자기 대화가 의욕을 꺾어놓기 때문이다. 생각을 자기 뜻대로 형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서다. 강력하고 단언적인 언어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내 삶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뇌의 생물학적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제 의식적 선택을 내리자. '나는 나에게 해로운 방식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말하겠다'라고.
저자가 가장 먼저 알려주는 단언의 문장- 나는 의지가 있어
'운명은 의지를 가진 자는 앞에서 인도하고 주저하는 자는 질질 끌고 간다' -세네카
내가 멈춰 서거나 꾸물거린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려주지는 않는다. 내가 확신하지 못하거나 두려웠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리지도 않는다. 내가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종종 우리는 자신이 꾸물대거나 게으르나 동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그러고 싶은 의지가 없을 뿐이다. 우리가 뭔가를 미루거나 회피하는 이유는 그 일을 하고 싶지 않거나 할 수 없다고 이미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없어 보이는 그 의지를 일어나게 만들어야 한다.
내 안에 있는 스위치를 틱, 하고 켜 주자. 의자가 크면 어려움이 크지 않다.
"나는 의지가 있어!"
두 번째 단언 - 나는 이기게 되어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있어'라는 자기 단언은 당신과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강력한지 깨닫게 도와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당신에게는 게임 플랜이 필요하다. 이 말은 곧 우리가 우리의 버킷에 옳은 생각을 채워야 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시작해보라. 당신의 삶에서 바꾸고 싶은 것, 정말로 진전을 보고 싶은 영역은 어디인가? 그 목표를 잘게 나눠라. 단계와 이정표를 세우고 꼼꼼히 확인, 실현시켜라. 목표를 부단히 추구하되 자동적으로 흘러나오는 과거의 익숙한 목소리를 조심하라. 당신 인생의 목표라고 천명할 내용을 정확히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행동을 부지런히 실천한다면 남은 것은 오직 시간문제일 뿐이다.
한 발을 내딛어라. 당신 자신을 믿어라. 승리할 수수 있는 당신의 능력에 자신을 온전히 던져라. 자신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승리할 수 있게 도전을 허락하라. 당신의 위해함을 끌어내라.
단언하라. '나는 이기게 돼어있다.'
세 번째 단언 - '나는 할 수 있어'
사는 게 너무 힘드네, 나는 이번 일을 이겨내지 못할 거야, 다들 너무 비열해, 더 이이상 못해먹겠어.
비참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 한 발 뒤로 물러서라. 훨씬 더 뒤로 가라. 자신의 삶 전체를 바라보라. 과거의 아름다웠던 일, 힘들었던 일 등등.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일도 상상해보라. 당신의 미래에는 아직 터져 나오지 않은 잠재력과 기회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당신은 모든 것을 이겨낼 것이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네 번째 단언-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최선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차선은 틀린 일을 하는 것이다.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기억하라. 늘 꿈꿔왔던 그 모든 성공과 경험과 일은 모두 불확실성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점을 받아들이면 이전처럼 무섭지 않다. 불확실성을 정면으로 부딪쳐가. 불확실성을 소중히 여기라. 불확실정을 즐겨라. 평소 같으면 하지 않을 일들을 하라. 감히 꿈을 꾸고 감히 위험을 감수하라. 일상의 루틴을 흔들어라.
다섯 번째 단언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오늘이 최고의 날인 것처럼 느낄 필요는 없다. 그저 그런 것처럼 행동하면 된다.
행동으로 인생이 바뀌는 것이지 행동을 생각하는 것으로 인생이 바뀌지는 않는다. 실제도 당신이 당신의 행동과 긴밀하게 연결되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당면한 행동에 신경을 집중할 수 있다면 결국에는 의식도 상황을 이해 하기 시작한다. 매번 그럴 때마다 당신은 자신을 신뢰하고 자신감을 갖는 경험을 쌓는다. 이 모든 게 장기적으로는 당신의 사고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공포가 생긴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싶다면 집에 앉아서 생각만 하지 말고 나가서 바쁘게 움직여라." - 데일 카네기
여섯 번째 단언 -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무슨 일이 일어나도 계속해서 움직이고 움직이고 또 움직이게 해주는 계기, 부단함
당신이 온 힘을 다해 무언가를 1,000번을 시도해도 매번 무참히 실패하다가 1,001번째에 성공할 수도 있다. 당신은 절대로 알 수가 없다. 우리는 절대 모든 팩트를 다 가지고 있지 않다. 때로는 그냥 원하는 것을 위해 죽도록 노력하고 내 것이라고 주장하고 돌진해야 한다.
언뜻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에도 뭔가는 벌어지고 있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때조차 당신은 발전하고 있다.
일곱 번째 단언 -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당신 삶에서 김 빠지고 뭔가 억눌린 감정을 느낀 곳이라면 어디든 기대가 숨어있다.
기대를 잘라내라. 지금 당장 그 기대들을 놓아줘라.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인 기대를 놓아주지 않아서 수렁에 빠지는 것보다는 인생의 예측 불가능성을 인정하고 주위 환경을 그대로 이해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현재를 살게 된다.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이 간단한 단언이 당신을 머릿속에서 나와 삶 속으로 뛰어들게 해 줄 것이다. 생각에서 벗어나 현실로 들어가게 해 줄 것이다.
저지의 마지막 조언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면 우리는 삶을 미룬다. 그러나 완벽한 기분이란 없다. 인생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당신의 임종을 상상해 보라.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과 당신의 유일한 차이점은 그들은 그런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그런 삶을 스스로 만들었고 지금 그 삶을 살고 있다. 그들은 때가 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영감을 받거나 우주의 기운이 자신을 행동하게 만들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일어나서 행동을 한다.
책을 덮으며
시작의 기술을 알려주는 일곱 가지 단언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았다. 이제 내면의 대화를 바꾸려고 한다.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나는 나만 그런 줄 알았다. 나만 꾸물거리고 나만 미루고 후회하는 줄 알았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나 자신을 미워하며 때로 구박하며 포기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 책을 사서 읽은 이유는 그래도 다시 시도해보고 싶은 숨은 의지가 있었나 보다. 큰 소리로 말해보자. 나는 의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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