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상향과 10년뒤의 오류

목표가 상향과 10년뒤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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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는

10년 장기 투자 하는 사람들 보라고 쓰는 글이다

하지만 10년후에 그 주식이 신고가로 올라갈지

신저가로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사람들도

상대적으로 타종목과 비교를 해서

타 종목보다 더 많은 수치를 가진 종목을 보았기에

그게 간다고 짐작을 할뿐이지

그게 실패할수도 있고

몇년 뒤에나 갈수도 있다

그래서 많은 장기투자자들이 투자에 실패를 하고

정유나 조선 해운 제약 등등에서 깡통을 찬다

리포트는 10년후에~ 목표가로 갈지도 몰라~

라는 글일뿐이다

데이트레이더나 스켈퍼들은

단기적인 시세를 어느정도만큼 나올 것이다 하고 견적을 재지만

리포트를 내는 사람들은 그걸 하지 못해서

그 직업을 그만 두면 거래로 먹고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종가 기준으로 위아래 30프로 안팎에 대해 수치만 얘기를 한다

그래서 리포트를 보면

10년후에는 그 가격이 될지도 몰라

아님 말구

라는 내용일뿐이다

거기서 좀더 정답에 가까운 의견을 보려면

단타 고수들이 제시하는

1달 장

20일간의 그 종목 시세에 대해 듣는것이 더 유익하다

막상 단타 하는 사람들은

당일 청산해서 여기까지만 내가 먹을수 있다고

하루동안의 시세만 예상한다

그리고 다음날은 모른다

한달뒤도 1년뒤에도 10년뒤에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당일 청산 해버린다

이런 행위를 하므로서 다음날부터 점하한가를 간다던가

점심시간이나

장마감 30분전에 거래정지가 되고 감자를 당하게 되는 사건을 원천 차단 할수가 있다

방패를 쥐고 있는 것이다

회사 대표도 10년 뒤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10년 뒤를 예상하는것은 모험이다

다만 대학가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 강의하고

대학생들이 그걸 배우고 10년이 지나서 산업에 그것이 반영되고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원한다던가 여러 요소가 보일때

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릴수가 있다

테슬라가 10년 뒤에도 신고가를 갈지는 모르지만

몇년 뒤에 세금을 지원 받는다던가

다른 커다란 파이를 확보했다고 뉴스가 나온다면

투자 액수 비중을 늘릴수 있는 요소가 될 뿐이지

거기에 몰빵을 할 모험을 할 필요는 없다

왜냐면 10년뒤에 신규 상장되는 다른 종목들이

새 강자로 또 올라가게 될 경우

그에 대해 기술적 기본적 분석을 새로 하고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10년 장투하고 말뚝 박으면

새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하는 시대가 올때

투자의 취약점으로 남을 것이다

IT버블때 IT는 사기라고 외치던 버핏조차도

최근에는 IT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닷컴 열풍은 신기루였지만

지금의 IT버블은 진짜 산업이 되었다

그래서 투자를 하게 된 것이다

투자라는게 시간이 지나면

포트폴리오를 초기화 하는 작업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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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ha2mandx.tistory.com/1463 by ccl(A) rewrite - 2021-12-27 08:02:09